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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핫차트_ 중국 10대 명주(名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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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중관계연구원 발행일자 2018-10-15

 

[핫차트] 중국 10대 명주(名酒)

최근 중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되면서 한국의 소비자들은 점차 다양한 음식에 대한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 음식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과 같이 곁들여 먹는 술이다. 중국 문화여유부(文化与旅游部)에서는 중국 10대 명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술은 원재료와 제조방식에 의해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수수 등의 곡류와 잡곡류를 원재료로 증류하는 백주와 곡류나 잡곡류를 섞은 후 발효시켜 만드는 황주가 유명하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마오타이, 우량예, 양허다취, 루저우라오자오, 구징궁주, 좌측하단부터 펀주, 젠난춘, 랑주, 니우란산,수이징판(사진출처: 각 주류 회사 홈페이지)  

 

1. 마오타이(茅台)

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주인 마오타이는 마오타이촌의 물로 만들어졌다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수수와 소맥을 누룩으로 발효후 7번의 증류와 3년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오타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국주’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가장 유명하여 가짜 명주의 대부분이 마오타이를 모델로 만든 것이며, 이름이 유사한 제품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2. 우량예(五粮液)

우량예는 쓰촨성 이빈(宜宾)현의 전통주로 소수민족인 이족(彝族)이 잡곡을 섞어 만든 잡량주(杂粮酒)를 기원으로 한다. 명(明)대에 천(陈)씨 가문에서 연구하여 우량예를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천씨 가문이 몰락했으나 우량예의 제조법은 제자들에게 이어졌으며 근대에 등쯔쥔(邓子均)이 현재와 같은 옥수수, 쌀, 수수, 참쌀, 메밀 5가지를 혼합하여 주조하는 방식으로 정형화시켰다고 한다. 따라서 우량예는 오곡의 정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3. 양허다취(洋河大曲)

양허는 장쑤성 쑤쳰시(江苏省宿迁市) 일대를 지나는 큰 강이다. 이 강은 주요 교통로와 취수원이 되었는데, 이로 인해 이 일대에 양조업이 흥했다. 약 400년전 명나라 말기부터 이 곳에 많은 상인들이 사용하면 수수 고유의 양조장을 건설해서 술을 빚었으며, 이 중에 백(白)씨 일가에서 빚은 술이 가장 우수하여 건륭제가 이 술을 마시러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는 고사도 있다. 양허다취는 토굴 저온 발효법을 사용하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주원료인 수수 고유의 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4. 루저우라오자오(泸州老窖)

쓰촨성 루저우(四川省泸州)는 일찍부터 양조업이 발전한 곳이었다. 특히 송(宋)대에 루저우지역에 있는 양조장으로부터 거둔 세금이 국가 수입의 10%를 차지할 정도였다. 명(明)대에는 수쥐위안(舒聚源)이라는 양조장에서 이 술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궈자오광창(国窖广场)으로 이름이 바뀌어 중국 문화재로 등록 되었다. 1년 내내 술의 향기가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5. 구징궁주(古井贡酒)

이 술은 삼국지 조조의 고향인 안후이성(安徽省) 보저우(亳州)에서 생산된 술이다. 이곳의 천년고정(千年古井)이라는 오래된 우물이 있으며, 이곳의 우물에서는 난초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물로 술을 만든 것이 구징궁주다. 이 술은 원래 지우윈춘주(九酝春酒)인데 여기에 조조가 지우윈주법(九酝酒法)을 사용하여 만들어 황제인 헌제 유협(献帝刘协)에게 진상하여 유명해졌다. 이후 명(明)대 만력제에 공주(贡酒)라는 명호를 갖게 되어 구징궁주(古井贡酒)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6. 펀주(汾酒)

펀주는 산시성 펀양(山西省汾阳)시 싱화춘(杏花村)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싱화춘주(杏花村酒)’라고 불리기도 하는 청향형 바이주의 대표이다. 이곳의 옛 지명은 싱화우(杏花呜)로 살구가 유명한 지역이었다. 땅에 살구가 떨어져 발효되는 것을 보고 술에 응용하여 만든 것이 최초의 펀주였다. 현재는 보리, 밀, 옥수수 등을 증류시켜 만들며 은은한 살구향이 특징이다.

7. 젠난춘(剑南春)
술이름에 검(剑)이 들어가는 특이한 술. 이는 쓰촨성 북쪽의 검남산맥 이남지역을 검남도라고 불렀는데, 검남도 내에 젠난춘의 주 생산지인 미옌주현(绵竹县)이 있다. 이곳은 일찍이 소주가 생산되었는데, 송(宋)대의 밀주와 청(淸)대의 대곡주 형태를 보였으며 현재의 젠난춘의 전신이 되었다. 1958년 약 200여개에 이르던 양조장들을 통폐합하여 젠난춘주창(剑南春酒厂)을 열어 현재의 젠난춘을 생산하고 있다.

8. 랑주(郎酒)

랑주는 남북조 시기 쓰촨성(四川省) 얼랑전(二郎镇)에서 주민들이 랑천(郎泉)의 물로 술을 빚은 데서 유래되었다. 얼랑전(二郎镇)의 물은 마오타이와 동일한 츠수이허(赤水河)가 발원지이며, 산속을 거쳐 흐르는 동안 미네랄이 풍부해져 건강에 이로운 술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얼랑전은 고원지역 밑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평야지대로 독특한 미생물들의 서식권역이며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낭주는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9. 니우란산(牛栏山)

니우란산은 허베이성과 베이징을 대표하는 백주이며, 정식명칭은 니우란산얼궈토우주(牛栏山二锅头酒)이다. 니우란산은 가격이 저렴해 서민적이며 대중적인 술의 상징이 되었다. 이는 비싼 수수가 아닌 밀을 주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누룩을 쓰는 대신 당화효소를 사용해서 발효기간을 줄여 생산단가를 하락시킨 것 역시 영향을 미쳤다. 술을 증류를 통해 받아낼 때 가장 먼저 나온 술을 머리두자를 써서 ‘과두(锅头)’라고 하는데, 이과두는 2번째 과정에서 나온 술을 말한다.

10. 수이징팡(水井坊)

쓰촨성 청두(成都)의 명주 수이징팡(水井坊). 수이징팡은 원래 취엔씽따취(全兴大曲)라는 술이었는데, 현대적인 품질 관리 및 마케팅을 도입하여 수이징팡으로 개명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이징팡은 전통 양조 방식의 기본틀을 유지하고 있다. 발효 연수(年数)가 다른 구덩이에 재료를 혼합시켜 각각 사용하며, 발효과정에서 발효열로 온도와 농도가 함께 상승한다. 발효가 끝난 술은 항아리의 형태로 암굴에서 1년 이상 저장 및 숙성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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